장승에도 생명이 있다!! 장승쟁이 김종흥

[서울= 아트코리아방송] = 지난 7월 27일 경북 안동 목석원 장승공원에서는 한국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프로 다큐사진가 스티브 맥커리(steve Mccurry)를 초청하여 한국문화 촬영을 위해 서울, 경주, 안동 등 몇 곳을 선정 했다.

▲ 스티브 맥커리는 하회마을 타목님을 만나다 .

스티브 맥커리는 경북 안동 하회마을 장승깍기 타목(김종흥)을 만나기 위하여 해럴드사에 부탁을 했고 헤럴드사의 주선으로 그는 하회 마을을 다시 찾게 되었다고 한다.

▲ 스티브 맥커리는 하회마을 타목님을 만나다 .

스티브 맥커리는 3년 전 프랑스 매그넘 사진작가의 타큐멘터리 사진촬영 당시 몇 장의 작품을 남기려고 이곳을 들렸으나 너무 좋은 장소에 매료되어 다시 찾아오고 싶었던 곳으로 이번에 다시 찾을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 스티브 맥커리는 하회마을 타목님을 만나다 .

그는 다음 일정까지 미루고 5시간이나 머무르면서 연출과 촬영에 열을 올렸다.

▲ 스티브 맥커리는 하회마을 타목님을 만나다 .

무더운 날씨에 의상을 6번이나 갈아 입은 그의 열정과 인기로 한여름의 하회마을은 관광객의 열기로 후끈 달아 올랐으며 그는 사진촬영과 좋은 기억에 고맙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 스티브 맥커리는 하회마을 타목님을 만나다 .

김미란 기자 akn84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