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예(禮)’라하면 떠오로는 고장이 있습니다.
우리의 문화를 지키고 계시는 한 분
국가무형문화재 김종흥 선생님을 만나 인터뷰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Q. 안동 하외마을에서 산다는 건?
A. 그렇죠. 대게 그 안동은 그 우리 정치문화의 수도고 유교 본고장이죠.
그래서 특히 하회마을은 세계 유산으로 지정이 돼있기 때문에 역사마을로 지정돼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 하나하나가 다 역사고 하나하나가 다 예(禮)와 효(孝)와 충(忠)이 다 갖춰 있습니다.
그래서 이 마을은 정말 여기서 태어나서 이렇게 살면서 또 우리 마을의 문화를 지켜가는 한 사람으로서 항상 그런 긍지를 가지고 살고있습니다.

Q. 오늘의 공연 소감은?
A. 그렇죠. 이 하회별신굿 탈놀이가 800년 전부터 이 마을에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공연은 정말 이 마을의 재앙을 막기 위한 하회별신굿 탈놀이 중에 일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23년 전부터 상설공연으로 저희들이 공연을 하고 있는데
정말 그 마당놀이기 때문에 마당에서 해야 분위기도 있고 한마디로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장이되는데 오늘은 비가오는 관계로 실외에서 하다보니까
그 시대의 풍자를 다 못해서 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Q. 선생님게 '조각'이란?
A. 20살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 40년을 넘게 했습니다.
일제강점기를 지나고 또 새마을사업으로서 우리 문화들이 많이 다 부서지고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안타까워서다시 우리 문화를 이제 차츰차츰 사람들한테도 알게 하고 이것을 누군가가 후손들에게 잘 물려줘야하기 때문에 그런 마음으로서 지금 제가 지금 장승 조각을 많이 하고있습니다.

Q. 안동 하회마을에 오시는 청년들이게
A. 저희 마을은 이제 하회탈이 이제 국보로 지정되있습니다. 국보 121호로 지정되있는데 유 일하게 우리나라의 ‘탈’ 이라는 단체가 13개 있지만 13개 중에서도 탈이 국보로 지정되있 는 건 '하회탈‘ 뿐입니다.
이 하회 마을은 우리 선조들의 고향이고 우리 뿌리잖아요. 한국의
그런 것을 좀 잘 알고 특히 여기와서 유교적인 교육도 좀 받고
가장 한국인의 멋과 한국인의 모습들을 볼 수 있으니까
하루만 여기 와서라도 조용하게 명상도 하고 세계에서 가장 본받을 그런 정신문화의 고장 이니까 여기 오셔서 하루씩 한번 묵었다 가면서 많은 기도 받고 교육도 받았으면 좋겠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