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틀전 일행과 선생님을 뵌 양양 떡마을 탁봉담입니다
그날 선생님 뵙게됨을 영광으로 생각함니다
늘 이렇게 장승과 씨름하시는 모습을 잊지 않을겁니다
옛말에 장가갈때 뭐하나 빼놓고 간다는말과 같이
새벽에 서둘다보니 디카 밧테리를 충전하다
그대로 카레라만 달랑들고와보니 밧테리없는 카메라 ㅎㅎㅎㅎㅎㅎ
참 어이가 없더군요
많은 사진 담아오질못해 오래오래 후회 하게 생겼네요
또 가는 기회 있다면 찻아뵙겠읍니다
선생님께서 만드신 우리마을 입구에 장승을 보면서 잊지않을겁니다
안동 하회마을 발전과
늘 건강하시고 변하지않은 모습 간직하시길 기원함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양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