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칭이 길어보이지만
"장승쟁이 김종흥샘"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따스함과 정겨움이 부러움까지 자아내는 단어입니다
"쟁이" 아아~~ 부럽습니다.

샘 감사해요
올여름 집앞에서 안동역까지 우리 부부의 자전거를 실어다 주셨지요

거래처를 들러 안동역 조금지나서....내리면서
짧은시간이나마 좋은 이야기 들러주셨지요..

저희는 자전거 라이딩 낙동강종주 400km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부부라서 응원을 많이 해 주셨지요 "화이팅", 얼음물도 건네주고
그기분으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선생님을 비롯하여 좋은 사람 많이 만났습니다.

샘 머지않아 탈춤을 배워보렵니다
생각과 관심이 있었지만 그동안 시간이 허락치 않았지요

언젠간 한번 뵈올께요... 건강하세요

문의식. 정기자 부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