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목선생 오랜만입니다.
왕성한 작품 활동 여전하시군요
경남 거제에서 건축사 사무소를 하고 있는 
한국 장승 진흥회 회원 미조 김정관입니다. 
마침 10월 8일 인천공항으로 배웅 나갈 일이 생긴 김에 
차로 연장 싣고  갔다가 내려오는길에 안동으로 둘러서
다음날인 9일 목석원에서의 장승 축제에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허지만 
최해열회장님은 개천 예술제 행사 관계로 아쉽게도 못가신다더군요. 
고성의 갈촌선생님이랑 마산의 이재명, 문경태,김두영씨...등 
경남 고성 갈촌 장승학교 출신들은 좀 참석 하실런지? 어쩌실런지?
전 안동행사엔 처음이라서......... 

*스쳐간 여름 
*다시만날수 있을까요......

*다가올 삼동
*기약할 수 있을까요......

*삶이 영원하지 않음을 안다면
*무엇을 사랑하지 못하겠습니까.......

*뵙고 싶습니다

*벅수같이 말 없어도 
*알아들을 장승쟁이들의 눈매들을.......................

암튼 8일날저녁에나 9일 새벽에 도착 하겠슴돠
그때 뵙겠습무니다.